상사의 소개를 받고 골프 연습에 열중하던 유키는 허리를 다쳤다. 딸이 걱정된 아버지는 스포츠 정형외과 의사인 부하인 우에다에게 딸을 소개했다. 우에다는 유키를 치료하러 오지만 얼마 후 아버지 뒤에서 몰래 사랑을 나누게 된다.